PM 회고록 #1

2022.12.12 ~ 12.16

 

# Keep

 

- PM이 되기 위해 코드스테이츠 PMB 과정을 시작했다. 아직 5일밖에 하지 않았지만 이해가 어렵지 않았고 과제를 PM이 되어 문제를 해결한다는 상상을 하며 나~름 즐겁게 공부했다. 

 

- 수업이 아침에 시작하고 재택이다보니 아침을 열심히 꾸준히 먹고 있다. 냠냠

 

# Problem

 

- 주제 선정이나 글 작성하는데 있어서 주저함이 많다. 예를 들어 과제에 주어진 시간이 3시간이라면 어떻게 글을 작성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2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 내가 작성한 글이 너무 재미없다..... 다른사람이라면 과연 내 글을 읽었을까? 그냥 스크롤하고 넘겼을 것만 같은 노잼 그자체다. 글이 재밌어야한다는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가독성있는 글을 작성하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어떻게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할 것인가는 PM의 역량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노잼인 사람이 되는건 너무 싫다...

 

- 과제는 과정을 드러내는 단계이자 연습하는 단계이다 결과에 목숨걸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작성하자. 너무 축약해서 깔끔하게 작성하지 말자. 지금은 지저분해도 최대한 많이 작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 Try

 

•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하자.
• 다음주안에 코드스테이츠에서 필요한 포스팅 말고 다른 글 1개만 작성해보자

- PM은 셀프 브랜딩이 강조되는 직업이다.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작은 노력을 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로 효과가 쌓이는 것이라고 책에서 보았다. 

 

 

 

글이 난잡한건 괜찮다.... 중요한건 꾸준히 포스팅을 하겠다는 마음..

 

 

 

블로그에서 작성하고자 하는 주제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글 추천
-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는건 프로덕트 매니저의 본질과 비슷하다. 하필이면 그 많은 서비스중에서 내가 추천하는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특정 서비스에 대한 역기획서
- 까는건 쉽고 하는건 어렵다고 했던가, 개인적으로 역기획서는 반쪽짜리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내 수준에서는 가장 도움이 되는 작성 주제가 아닐까 싶다. 정말 간단한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도전해보자

해외 아티클 번역
- 해외 아티클 번역도 괜찮지만 해외 PM 유튜버들의 영상도 번역한다면 어떨까? 시간이 남는다면 도전해보고 싶다.

 

• 책을 읽자 

- 밀리의 서재 돈 아깝다. 열심히 찾아 읽자. 책에서 보고 느낀걸 적용해보자.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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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주를 끝내기에는 주말이 남았다. 주말을 알차게 보내야지 다음 주가 편하겠지?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